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서구 기성동 지역을 방문해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함께 어려움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사내 봉사동호회인 손애(愛)손 봉사단과 부서별 자원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공단은 2017년 7월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3년째 정기적으로 기성동 지역의 노후주택보수작업, 농촌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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