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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행복4구 Plan 추진팀(T/F) 신설, 아레나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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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행복4구 Plan 추진팀(T/F) 신설, 아레나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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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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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협력적 지역발전 모델인 ‘행복4구 Plan’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행복4구 Plan 추진팀(T/F)’을 신설하고,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등 행복4구 플랜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그동안 동북4구(도봉, 노원, 강북, 성북)는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이루고자 ‘동북4구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도봉구가 제1기 의장구를 맡음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서울시와 공동으로 동북4구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2014년 1월 박원순 시장과 함께 행복4구 Plan을 발표하고 서울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행복4구 추진단을 발족했다.이에 도봉구에서도 서울시 행복4구 추진단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복4구 플랜 추진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 행복4구 플랜 추진팀은 전문노하우와 경력을 갖춘 팀원들로 구성해 이달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행복4구 플랜 추진팀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등 서울시 행복4구 플랜사업 중 도봉구 해당 28개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또 구청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하는 각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2회 개최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핵심인 대규모 대중음악전문공연장(아레나)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창동 일대 문화공연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 용역 시행과 행복4구 플랜을 총괄하는 역할을 전담함으로써 도봉구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선도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는 잠재된 개발가능지역과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며 “행복4구 플랜 추진팀 구축으로 인해 도봉구의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내고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의 중심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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