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하영 김포시장 “도심철도 개통 원대한 꿈 이룰 시발점”
상태바
정하영 김포시장 “도심철도 개통 원대한 꿈 이룰 시발점”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19.06.21 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도시철도 건설·운영과정 점검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20일 김포도시철도 양촌차량기지를 방문, 김포공항역까지 왕복하며 김포도시철도 건설·운영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3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밸리운영(주) 노·사와 김포시 간 ‘김포골드라인 운영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시 약속한 노·사·정 합동점검으로 실시된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김포골드밸리운영(주) 사측과 노동조합 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노·사·정 관계자들은 직접 양촌차량기지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왕복하며 바퀴를 삭정한 차량과 삭정하지 않은 차량을 비교 시승하며 그동안 김포골드밸리운영(주) 노동조합이 제기한 ▲철도차량 떨림현상 개선 ▲지하수 펌프시설 전원 이중화 ▲궤도장비 운영 시 차축감지장치 장애 개선 등 3개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보완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서 정하영 시장은 “10년 동안의 노력 끝에 내달 27일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다. 도시철도의 개통은 단순히 교통편 하나가 더 늘어난 것이 아니라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을 넘어 북한까지 철도가 연결돼 평화시대 선도도시라는 김포의 원대한 꿈이 이루어지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