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수돗물 적수현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인천시민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 1000만 원 상당(2리터 약3만2000병)을 중구청의 생수지급계획에 따라 영종지역에 전량 인계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최대물량 확보를 위해 홈플러스 본사와 연계해 최저가·최대 물량을 지원함으로써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달된 생수는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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