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등 전달…사랑의 편지도 낭독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최근 어울림 체육관에서 퇴직 직원들의 인생 2 막을 응원하는 2분기 정년퇴직 행사를 가졌다.
행사장 전 퇴직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그동안 함께한 가족, 동료들과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축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퇴직자분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자 부인과 자녀가 회사를 위해 노력해온 퇴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더했으며 이어 이시우 제철소장이 퇴직직원들에게 기념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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