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4일 오후 1시30분~오후 6시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온누리엔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상 수상자 4명, 여성발전 유공자 6명,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평등으로 하나 된 성남 특례시’를 구호로 외치는 성 평등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특별공연이 마련돼 정주미와 재인청 예술단의 ‘춤이 된 아리랑’, 베이스 나윤규, 테너 강성구, 소프라노 차승희 등이 출연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성 평등 토크콘서트’, 개그맨 곽범이 진행하는 ‘웃어라 성남! 스마일챌린지’ 등의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다.
시청로비에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가치인 성 평등, 건강, 돌봄, 안전, 공동체, 일자리 등 6개 영역의 체험부스를 설치·진행된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