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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43회 정례회.본회의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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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43회 정례회.본회의 폐회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7.0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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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또 지난달 21~28일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 주요사업장 7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 세부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꼼꼼히 따지는 등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 핵심 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장인수 의장은 “행감과 관련,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했으나 기한 내 자료제출을 거부, 행감 진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점은 유감”이라며 “향후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하기관 및 위원회의 기강을 확립하고, 책임 있고 사명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행감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로, 오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에 충실했다”며 “집행부는 정례회 기간 동안 도출된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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