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예산 8천만원을 확보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500세대를 지원하며,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보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명섭) 대원들과 합동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또한, 찾아가는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감지기 사용 방법을 전달 한 뒤 직접 설치하여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당시, 화재로부터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선정하였고,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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