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　농협충남서산시지부(지부장 이회윤)와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은 최근 해미면 오학리별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학리별마을 주변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서산관내 팜스테이 마을의 쾌적함을 널리 홍보하여 농촌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하도록 하는 데 공감했다.

　이회윤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팜스테이 마을 가꾸기를 통해 도시민이 찾고 싶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조합장은 “오학리별마을은 해미읍성이 가까이 있고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관측과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오는 12일부터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서산6쪽마늘축제 및 여름 휴가철에도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쾌적하고 유익한 농촌체험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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