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월8일(월)오전10시 갈말읍 군탄리(철원공설운동장)일원에서,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철원국민체육센터가 국민건강 100세시대에 즈음한 여가선양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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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공된 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5년도 5월에 선정되어 철원군은 총사업비 129억원(기금 33억, 군비 96억)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물 내부에는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 체력 증진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복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군의장 및 의원 일동,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철원경찰서 송유철 서장, 남흥우 소방서장,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 이태식 동철원농협장, 엄충국 김화농협장, 이양수 산림조합장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철원국민체육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철원국민체육센터가 드디어 건립돼 영광”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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