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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지족시설 용지공급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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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지족시설 용지공급 공모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7.09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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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까지…신내동 376-3 일대 1개 필지 9911㎡ 규모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본격적으로 양원지구 내 기업 유치에 나섰다.

 

 

구는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모집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업을 유치하는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는 신내동 376-3 일대 1개 필지 9911㎡ 규모의 용지로, 첨단기업 등의 업무시설과 벤처기업 집적시설, R&D 연구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다. 단, 양원지구 기업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4차 산업 등 첨단업종을 핵심유치업종으로 설정하고 우대한다.

 

투기적 접근 방지와 실입주 목적의 기업 유치를 위해 사업자는 주용도시설의 40% 이상을 직접 사용하여야 하며, 건물 소유권 보존등기 이후부터 5년간 전매를 금지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원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중랑구의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양원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중랑구가 경제자립도시로서 발전하는데 중요한 사업”이라며,“지역경제 발전에 적합한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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