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상계1동주민센터(동장 박홍성)는 3일 오전 11시 상계1동 소재 강강술래 음식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눔가게 수락K마트(대표 강영석)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웃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가치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수락K마트는 지난해 초복맞이 어르신 수박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간장과 고추장, 식용유, 라면, 키친타올 등 11개 품목 총100박스(총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영석 대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불볕더위로 힘드시겠지만 오늘 나눔행사로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