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지적문서 전산환 구축 사업은 종이 기록물인 토지(임야) 카드대장, 토지이동지결의서, 측량 결과도 등을 스캔해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전산화 DB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로 재난에 대비한 복구 자료 확보로써 활용도가 높다.
지적문서통합관리시스템은 지난 2008년 구축됨에 따라 지적업무관련 영구 보존문서를 매년 전산DB구축을 추진, 2016년 지적문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추진 보안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완료되며, 1700만 원을 들여 측량결과도 891면, 임야세부측량원도 42면, 토지이동지결의서 9,519면 등 모두 10, 452면을 디지털화해 보존 관리한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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