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폭염 기간에 일사병 등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경로당 114개소(시 관리 31개소, 공동주택 관리 83개소)와 금융기관 3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1회 각 쉼터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냉방기 고장 여부, 무더위 쉼터 알림 간판 부착 여부, 폭염 질환 응급조치요령 안내문 등 관련 홍보물 비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또 시는 무더위 쉼터의 명칭과 위치 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분야별정보→재난안전)에 안내 자료를 게시,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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