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양소현‧양재민‧임정‧장혜원 학생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캡스톤디자인 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학과 학생들은 캡스톤 교과 수업과 연계해 대전광역자활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충남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연계 방안, 자활상품들의 편집 숍 구성 등을 제안했다.
캡스톤디자인 페어에는 충남대, 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동서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한림대, 호남대,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 협의체에서 총 22개 팀이 참여했다.
충남대는 소비자학과 학생들을 포함해 총 5개팀이 대회에 참여해 모두 입상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적경제 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캡스톤디자인 전시 부스를 방문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돌아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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