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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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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 참여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7.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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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이 2020년 특수상황지역 복합 커뮤니티센터 공모사업 심사에 참여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낙후된 평화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최전방의 군사 접경지역으로 실향민과 군 장병 등 남북 평화시대를 잇는 최적의 장소인데다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주민을 위한 재난대비안전 위기관리 역량교육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특히 초 고령 사회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군민모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민·군이 함께하는 문화복합타운 조성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공간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으로 공모사업에 다른 시군과 달리 군수가 세종시 행안부 공모 장에 참석, 추진의지를 보여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3년에 걸쳐 구, 거진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 재활시설, 빨래방,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복지지원센터, 군 장병 만남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고성/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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