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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열에너지 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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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열에너지 사업 ‘청신호’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9.07.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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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타조사 대사사업 선정
78만5000㎡ 규모 3027억원 투입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 강원도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소양강댐 등 수열에너지 사업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와 춘천시, 수자원 공사 등 관련기관들의 협력으로 수열에너지사업을 준비해 왔다.


 춘천시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양강댐 심층 냉수(수열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소요되는 막대한 전력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사업이다.


 국가 미래수자원 신산업화 선도 모델이자 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을 육성하기 위한 도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꼽힌다.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에 78만 5000㎡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027억 원가량이다.


 도는 한국수자원공사를 공동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사무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5월 말 기재부에 공기업 예타 조사를 신청했다. 예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조사 의뢰서를 제출토록 통보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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