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관 후 6월말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1만3180명이 방문하고, 2313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떡갈비버거,소시지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지난 6월부터 추가된 미니장구제작(3종), 장구편액자(4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한우요리체험객 중 37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횡성한우에 대한 생각은 만족 92%, 보통이하 8%이며, 체험비 가격 적정여부는 적정 71%, 저렴 15%, 비쌈 13%이다. 맛 평가는 맛있음 92%, 재방문의사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86%가 재방문을 희망했다.
방문객은 강원권에서 40%, 그 외 지역 60%이며, 연령대로는 성인 81%, 청소년이하 19%가 다녀갔다.
체험관 측은 시설 및 체험내용에 대해 만족하다는 평과 함께 다양한 메뉴 개발, 할인쿠폰 발급, 전문요원 배치 등 개선의견도 나와 횡성한우요리체험 신메뉴 개발 등 고객의 소리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횡성한우체험관 홈페이지를 구축해 내달중 오픈할 계획이며, SNS 홍보 등 관람객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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