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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현장서 답 찾는다” 현장행정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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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현장서 답 찾는다” 현장행정의 날 진행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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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최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초등 돌봄이웃 히어로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히어로들을 격려,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이웃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육아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처음 하는 일이라 힘들겠지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물차 260면, 승용차 121면 총 주차구획 381면과 관리동, 정비동을 건축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후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물차가 시가지에 밤샘 주차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계약심사 및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에 만전을 기해 차고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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