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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수서역세권 도서관·수영장·복합문화센터 등 유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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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수서역세권 도서관·수영장·복합문화센터 등 유치 가시화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7.1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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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을)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5일 국토교통부, LH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수서역세권 개발 관계자들과 기관협의 후, 수서역세권 부지 내에 도서관·수영장·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곧 추진 또는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현희 의원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전현희 의원은 강남(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그동안 지속적으로 세곡동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편의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수서역세권 인근 세곡지구는 5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신도시임에도 주민편의시설이 사실상 거의 없는 베드타운으로 현재까지도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호소해오고 있다. 

이에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관계기관과 수십 차례가 넘는 협의를 이어오며, 수서역세권 부지 내 도서관·수영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 건립과, 백화점·대형서점·영화관·호텔 등의 역세권 시설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사업시행자인 LH공사 측과 그동안의 기존협의에서 결정된 수서역세권 공원 부지 내 도서관 건립계획을 재확인하고, 아울러 계속적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었던 수영장·문화공간·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는 공동시행자 및 관계기관 협의절차를 거쳐 다양한 실행방안 수립 등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이후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수서역세권의 근린공원부지에 테니스장·배드민턴장·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피크닉장·에너지놀이터 등 문화휴게공간 설치를 위한 조경공사가 20년 말 착공될 예정이며, 전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과 협의 후 최종 시설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단지 내에는 그동안 전 의원이 추진해온 국공립어린이집·청년창업센터·SOHO시설·맘스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설치될 전망이다. 

전현희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과 복합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 건립을 위해 그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서울의 관문이자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중인 역세권 개발 사업에 전현희 의원이 지역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백화점·대형서점·영화관·호텔 등을 유치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조만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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