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하는 다목적 CCTV는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은 2차 사업으로 상가, 마을 입구, 터미널 등 6개소 총 19대, 사업비 6200만 원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돼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Full-HD 고화질 200만화소의 CCTV가 설치된다.
1차 사업으로 사업비 8600만 원을 투자해 도계 신리삼거리 지역 등 8개소 총 26대가 설치돼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편, 설치되는 다목적 CCTV는 ‘삼척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연중 실시간 관제하게 되며,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발굴해 필요한 곳에 CCTV 설치를 확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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