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업체는 대한식당(광양시), 전주식당(함평군), 호남종묘사(강진군), 에펠제화(장흥군) 등이다.
지난 4월 말 3개 업체를 1차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4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광주전남 지역 백년가게는 총 10개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고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언론매체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홍보해 매출 증가를 돕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우대 보증과 정책자금 금리도 0.4%P 우대한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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