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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접경지역 주민주도형 소득 창출방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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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접경지역 주민주도형 소득 창출방한 마련
  • 춘천/이석모기자
  • 승인 2015.06.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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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접경지역 주민주도형 소득 창출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 6개 시·군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이 목적이다.그동안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주민의 질 개선,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부처 주도형·제도적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형 소득창출 사업을 발굴한다.외부 전문기관에 맡긴 학술용역을 통해 접경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자원의 활용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구축한다.특히 중앙부처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사업추진 체계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소득사업 및 체험·관광프로그램 등도 발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오는 9월 윤곽이 나오는 접경지역 주민주도형 소득 창출방안 결과에 따라 내년도 시책 및 예산에 반영하는 등 민선 6기 균형발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도는 그동안 접경지역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5천4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54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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