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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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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7.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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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확대 등 공로 인정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최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된 인증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게는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지병원의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수상은 신규 채용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남녀고용 평등, 각종 인사제도 및 업무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제도 및 시설 확충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존중받는 직원상 정립’이라는 경영전략을 수립, 일과 삶의 균형적 양립을 추구하는 ‘워라벨’의 정착과 지속적인 임금인상, 최고급 직원 휴게실 오픈, 직원존중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 정례화, 포상제도 확대, 식단개선, 휴양시설 마련 등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병원 증축 및 시설 장비 투자로 인한 환자 증가와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인력 증원 등의 요인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소속 근로자수 395명을 포함 모두 609명을 신규 채용,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했다.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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