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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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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정상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7.3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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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말까지…탈의실․샤워시설 등 갖춰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우천으로 미뤄왔던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지난 3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랑천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연면적 3277㎡에 물놀이시설 30개소와 파고라 6개소, 평의자 12개소가 마련됐다. 또 탈의실과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 원칙으로 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 이용자 안전 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이 곳은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되어야 한다. 26일 개장식이 예정돼 있었지만 비가 많이 내려 취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며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날려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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