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규모는 국비 120억 원, 시비 40억 원, 민간 40억 원으로 총 200억 원이다. 펀드 존속기간은 투자 3년, 회수 4년 등 총 7년이며 약정총액의 60% 이상인 120억 원 이상을 지역기업에 투자한다.
시는 펀드의 성공적 결성을 위한 실무회의와 자문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
또 1일 오후 2시 시장 접견실에서 시정부는 관내 공공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춘천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춘천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통투자를 통한 기업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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