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덕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덕산해변 파도가요제’가 개최되며, 오후 2시에 가요제 예선 및 오후 7시부터 본선이 진행되고 밸리댄스, DJ페스티벌 등 초청공연으로 여름밤의 파도소리와 함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하맹방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조개를 직접 잡아보는 것은 물론, 조개감자전 만들기와 맑은 조개국 끓이기, 꽃차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피서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 및 박하나, 하나로, 제니유, 하승수 등의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끝으로, 4일 오후 7시에는 상맹방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상맹방조개마을 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즐거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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