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통해 건강한 출산 환경 만드는데 최선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와 관내 산후조리원 10곳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유 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가로 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강동맘스 △YK동그라미 강동점 가율 △임수현 △마미캠프 △트리니티 강동송파점 △몽쉘베베 △YK프리미엄동그라미 강동명일점 △강동미즈 △헤라 △강동드림 등 10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산후조리원은 임산부 및 배우자,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수유법을 교육하고 완전 모유수유 기간(생후 6개월)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아기와 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이라 불리는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과 애착 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엄마에게도 산후 출혈예방 및 난소암,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와 지역사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