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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 유네스코 울릉도·독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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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 유네스코 울릉도·독도탐방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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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충남외국어고등학교가 교육부 지정 전국 고등학교 유일 독도교육정책연구학교로 학생중심, 교육과정 융합형 독도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여름방학 중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교과융합 독도캠프 기간에는 기해년 독도 선언문 제작과 4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하는 활동을 통해, 독도문화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학생체험중심 주도적인 독도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학생 43명 교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울릉도-독도 탐방대 현장답사 기간 중에는 7월 30일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입도, 독도 경비대에 감사엽서 전달과 교과융합 독도캠프 때 제작한 기해년 독도선언문을 5개국어 낭독식을 가졌다.

또한 가수 김장훈과 함께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강산 등을 합창하며 우리나라 독도 주권 의식 함양은 물론 독도 수호의의지와 나라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종혁 교장은 “독도에 입도한 우리 탐방대와 가수 김장훈님의 어우러진 합창소리가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소망해 본다”며 “기해년 독도선언문 낭독을 하며 가슴벅차 오른 오늘을 기억하며 독도지킴이 활동을 계속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외고는 2019년 독도교육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독도교과융합캠프, 나라사랑 교육주간운영, 가수 김장훈 초청 토크콘서트, 독도재단의 날 운영, 독도재단과 MOU체결, 독도카페운영, 호사카유지 교수 북 콘서트,등 독도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학생중심, 체험중심 독도문화감수성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아산/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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