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8개 동아리 210여 명의 학생이 소속돼 있는 ‘학생자치 문화예술동아리 예술꿈학교’는 밴드, 국악, 영상, 웹툰, 댄스, 뮤지컬&연극, 미술 분야로 구성돼 있다.
6일에는 동아리 활동과 진로 특강이, 이어 동아리의 특성을 담아 구성한 부스에서 친구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7일에는 18개의 동아리 학생들이 7개의 팀을 꾸려 체육대회 형식의 아이스브레이킹이 열린다.
자치회 대표인 뮤지컬 동아리 안예진 학생은 캠프기획 전반을 총괄하면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캠프의 세부적인 내용을 직접 결정해가는 과정은 어려웠으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함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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