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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향토문화유산 보존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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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향토문화유산 보존관리 총력
  • 동해/이교항기자
  • 승인 2019.08.0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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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동해/이교항기자>

강원 동해시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1,762백만원(국 560, 도 356, 시 746 기타 100)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 원형보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는 삼화사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주변정비사업이 2019년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삼화사 무문전 개축공사와 구 삼화사지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삼화동 고려고분(강원도 기념물 제90호) 보호시설 설치 및 문화재 안내판 설치사업,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문화재 자료 제149호) 환경정비사업, 심의관 고택(유형 제82호)과 김진사 고택(유형 제83호)의 화재 등 유사시를 대비한 건조물 문화재 정밀실측 보고서 발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사찰 보수정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감추사 요사채 및 용왕각 개축공사는 시비를 우선 투입해 KTX 동해선 연장에 따른 철도 방호 휀스 설치 전에 조기 마무리하고, 김진사 고택 배수로 및 석축 정비사업, 최병달 효자각 개축사업, 삼화사 적광적 불단 정비 등에 대한 긴급 보수를 실시해 문화유산 원형을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동해/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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