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역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97억원 ▲방치폐기물 처리 158억원(의성 99.5, 문경 40.5, 상주 18)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51억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10억원 등이다.
특히, 경유차 배기가스는 사람들의 활동 공간에 가까이 배출돼 건강 위해도가 크므로 경유차 조기 퇴출에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미세먼지 배출량 기여도와 사업별 감축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유차, 건설기계, 가정용 보일러 등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중심의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의성 쓰레기산(17.3만톤)은 기 확보한 국비 24억을 비롯한 총예산 52억원을 들여 2.6만톤 처리 중에 있고,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전량 선별(재활용, 소각, 매립)해 처리할 계획이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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