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구의회 제23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관수 의원 선출
상태바
강남구의회 제23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관수 의원 선출
  • .
  • 승인 2014.11.27 0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할 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관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 소속 이인화 의원을 선출했다.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심사할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5,909억원, 특별회계 366억원 등 총 6,275억원이다.이번에 선출된 이관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5년도 예산 심사에 있어 전년도 예산 대비 약 503억원이 커진 규모에 대해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부동산 경기 불안, 복지사업 확대로 인한 집행부 부담 예산 증가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안을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짧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입장에서 제출된 예산안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심사해 강남구 발전을 위한 사업예산을 많이 확보, 주민에게 환원하는 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결산 승인 및 행정감사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이나 타당성이 낮은 사업, 중복사업은 심사과정에서 과감히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실업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관광활성화 사업 ▲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 보호를 위한 복지지원 사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도로, 교통, 안정, 가로환경 조성 사업 등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살핀다는 계획이다.이 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는 심기일전의 마음가짐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관수(재선, 새정치민주연합) 위원장은 제6대 강남구의회에서 행정재경위원장, 복지도시위원회, 제20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왔다.또한 제15회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합격을 비롯해 구의원으로 활동하기 이전에도 청년정치 참여연대 대표, 민주당 강남갑 사무국장 및 청년위원장,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유비쿼터스 위원장, 신지식 평생교육원 전임교수, 반값등록금국민본부 대표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이날 함께 선출된 이인화(초선, 새누리당)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건축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결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원들과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이번 예결위가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관수위원장, 이인화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병호, 송만호, 이재진, 한용대, 최민숙, 문백한, 김광심, 서경원, 여선웅의원 등 총 11명 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