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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재단 ‘최고 등급’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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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재단 ‘최고 등급’ 영예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8.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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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 출연기관 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경영 평가한 결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적용을 받는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등 4곳이 평가대상이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외부전문 기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평가를 맡겨 지난 3월부터 최근 4개월간 각 기관의 기관장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정책준수, 고유사업 추진실적 등을 지표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 진행됐다.

서면·현지 확인평가가 병행돼 기관별로 S·A·B·C·D 등 5등급으로 나눠 매겨졌다.

S등급인 최고등급으로 평가된 시 청소년재단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구축, 고객서비스와 윤리경영 로드맵수립, 성과와 역량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관리, 수요자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총평이다.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A등급에서 최고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S등급이던 성남문화재단은 내부감사 기능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돼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이던 성남산업진흥원과 B등급이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에도 각각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성남시는 각 출연기관과 기관장에게 공통지표, 기관 고유사업 지표의 지적사항에 관한 세부 개선책을 마련·이행하도록 했다.

시는 책임경영 체제 확립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을 목적으로 매년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해오고 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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