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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갤러리관악 지역예술인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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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갤러리관악 지역예술인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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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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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토박이 예술가의 전시회를 잇달아 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문인화가 김정임 초대전, 관악구 사진작가회 사진전에 이어 12월에는 ‘관악미술협회 초대전’을 2일부터 12일까지 연다.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9월 창립한 이래로 ‘관악 깃발전’, ‘인헌 미술 축제’, ‘미술협회 정기전’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꾸미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관악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중 우수한 작품 25점을 선별해 전시할 예정으로, 풍경화, 정물화, 추상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토요일 및 국가공휴일은 휴관한다.갤러리관악은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1년 개관한 미술전시관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올해 ‘양시영 작가의 발과 사람이야기’, ‘도예가 김금자 초대전’, ‘김강숙 닥종이 인형전’등 12회에 걸친 전시회와 기획전에 1만 20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방문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관악미술협회 초대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작품 세계를 알아보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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