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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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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투입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8.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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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는 18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제조업체의 생산차질과 그에 따른 직.간접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시는 경제위기 때마다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이번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자금지원대책을 긴급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의 합동대응체계를 구축, 상황별 대응방안을 파악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금 지원대상은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종을 영위하면서 일본수출규제에 따라 직.간접피해를 입은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원으로 만기일시(1년, 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년)로 상환하는 조건이며, 시에서는 금리2%에 대한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한다.

 자금신청은 19일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성장지원센터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피해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도 구비해야 한다.

증빙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Biz-ok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을 신청하기 전에 대상여부 확인 등 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천테크노파크 성장지원센터로 문의(☎032-260-0621)하면 각종 지원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와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긴급하게 실시했던 특별자금 지원사례를 따라 이번에도 발 빠르게 긴급지원책을 마련했고, 기업의 요구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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