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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안전위생 도축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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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안전위생 도축검사 강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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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 명절이 예년보다 이른 점을 감안하면 고온으로 인한 식육의 안전성이 우려된다면서,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도축과정부터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축산물안전 확보를 위해 가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물론, 도축과정에서도 질병에 감염된 가축이 있는지 철저히 색출 폐기한다는 것이다.

대장균, 살모넬라 등 도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도축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실과 연계하여 미생물 오염도와 유해물질 잔류여부를 신속히 검사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빠른 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축 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휴일에도 작업을 하는 등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조기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휴일인 9월 7일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 검사를 실시해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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