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지난 11월 28일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조리 및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청렴교육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몸소 청렴을 체험하는 실천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가로서 개혁 사상가다. 현대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위인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가 방문 및 실학박물관에서 목민심서 청렴특강 등을 통해 다산이 주장한 인간다움, 선비다움, 사람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2014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의식이 더 한층 함양되고 청렴한 조직풍토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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