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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전충남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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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전충남 대거 수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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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20회째를 맞아 기술혁신, 품질혁신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49점과 장관표창 136점 등 185점을 시상했다.

이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산학연 협업을 통해 성과를 이룬 한밭대학교 김진수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6개 분야에서 19점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산학연 부문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 한밭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산학연 사업으로 16개 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88건의 논문발표와 2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여 중소기업의 핵심기술개발과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품질혁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비비씨(주)는 이중 필라멘트 구조의 테트라팁 칫솔모를 업계최초로 개발하는 등 칫솔모 부문의 선도기업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 인도, 중국 등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바 있다.

기술인재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영광와이케이엠씨는 표면처리 기술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10여 개 대학과 산학 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였고, 이를 통해 7년간 80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룬 점이 인정되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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