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시,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내달 11일까지
상태바
진주시,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내달 11일까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8.27 0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중점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내달 11일까지 농축산물 등 638개 품목과 음식점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를 거짓표시하거나 수입쌀을 국산햅쌀로 둔갑 또는 구곡과 혼합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적발되면 3개월 이내에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2년간 2회 이상 원산지표시를 위반하면 과태료·벌금 외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