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1동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은자)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센터장 이옥화)와 지역사회 교육소외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 및 청소년 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목1동 지역사회 내 교육소외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창의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노력이 지속될 것이다.
이명신 목1동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립목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교육소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1동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사업」 ▲ 학원비 지원을 위한 「미래이룸사업」 ▲ 지역 내 학원과 나눔가게 체결을 통한 수강료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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