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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일본경제보복 규탄결의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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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일본경제보복 규탄결의대회’ 열어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8.2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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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26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결의안’을 채택한 후 ‘일본정부 경제보복 규탄결의대회’를 가졌다.

 

강북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의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국제질서에 반하는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지정취소 조치 등 부당한 행위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북구의원들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조치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우리 경제를 농단하려는 오만한 만행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의원 모두 강북구민과 함께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더 큰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백균 의장은 “현재 일본정부가 행하고 있는 경제보복조치 사유는 대한민국의 주권행사에 대한 부당한 침해이며 국제질서를 훼손하고 대한민국과 일본양국의 발전적 관계를 방해하는 부당한 행위”라며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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