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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파병 – 정책페스티벌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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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파병 – 정책페스티벌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8.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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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및 위례동·장지동 주민 80여명 참여, 지역 현안 직접 토론하고 의견 나누는 자리 마련

▲원탁회의 결과로 도출된 조별 아이디어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병지역위원회(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는 지난 27일 위례동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에서 주민 8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정책 현안을 직접 토론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학교 근처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장지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 ▲위례신도시 문화1부지 동남권 ‘공연예술 시립도서관’설립에 대한 정책 방향 ▲장지천 생태하천 조성을 통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위례동의 원활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위례별초등학교·송례초등학교·문현초등학교·문덕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비롯해 장지동과 위례동 지역 인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송파병 지역위원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훈련받은 다수의 퍼실리테이터들이 주제별 ‘토론 촉진자’로 참여해 주민들의 토론과정을 지원하는 등 ‘원탁토론’에 활기와 생생함을 더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우회전 신호 설치, 학교 앞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장지동 파인타운 인근 자전거 도로 및 공원조성으로 소음·분진발생 방지 ▲위례 동남권 시립도서관을 송파와 위례의 역사문화가 담긴 ‘위례성’을 따온 디자인으로 설계, 주민 동아리실 및 어린이·청소년·시니어를 위한 공간 조성 ▲장지천 둘레길 조성 및 위례 수변공원과 연계 ▲위례-장지구간 외곽순환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간 연결, 위례-장지-복정역까지 도보 및 자전거 도로 확보,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트램 조기 착공 ▲송파대로 심야 과속차량 방지 시스템 설치, 장지역 북측 출입구 신설을 통한 아동 안전 확보 ▲장지천 수변공원 내 독립 기념존 설치를 통해 독립 유공자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남인순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온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제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과정에 송파병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파병지역위원회는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를 이번까지 3차례 개최(가락본동‧오금동, 문정1동‧가락2동, 위례동‧장지동)했으며, 앞으로 해당 지역주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 29일(목) 마천1동·마천2동 ▲9월 3일(화) 거여1동·거여2동에서 총 2차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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