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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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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당정협의회 개최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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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 전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핵심 프로젝트인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2020년도 국고 확보 등 도정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8명의 지역위원장,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도 차원의 대책과 전남도 핵심 현안 23건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개최한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결과를 설명하고,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전공대 설립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국가계획 반영,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국가계획 반영, 완도~고흥 구간 국도 승격과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과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기침체·무역갈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블루이코노미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김영록 지사가 이해찬 민주당 당 대표 주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정책사업과 국고 현안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민주당은 하반기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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