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숙려제 New-Start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력 향상을 위해 전임상담원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성장을 위한 상담교구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가족모형 세우기’의 저자인 김혜숙 교수(백석대학교)를 초빙해 가족모형에 투사된 방어적 감정을 이끌어 내어 화해와 용서를 돕는 효과적인 상담 도구 활용에 관해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는“가족상담시 학생과 학부모가 방어적이라서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직접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다. 학생 상담시간에 꼭 활용 하여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학업중단예방을 위해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상담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니 관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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