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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전 국회의원 내년총선 후보경선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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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전 국회의원 내년총선 후보경선 참여 선언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8.3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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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서울 강동갑…새로운 강동 비전 제시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김충환 전 국회의원(재선)은 최근 강동구출입기자들과 만나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서울 강동갑선거구 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김충환 전 국회의원




민선 강동구청장(초대,2,3대) 3선과 국회의원 재선을 지낸 김 전의원은 내년 총선에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를 강동구 발전 지체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국가안보, 외교통일 등 국가 과제들이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동구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덕동 뒷길 공사가 20년 지나 완공 되는 등 강동구 발전 속도가 늦다고 지적하는 김 전 의원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비롯 지하철 9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조속히 완공돼 서울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동’으로 우뚝 서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제는 행정력과 정치력, 도시행정 이론을 골고루 갖춘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때라 생각해서 내년 총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다시 한 번 국회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면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강동구 발전 토대 만들고, 그동안 지연돼 온 지하철, 도시고속도로 등 굵직굵직한 정책 현안들은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원하고 깔끔하게 해결, 강동구를 강남4구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국회의원시절 두 차례 걸쳐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도 도전하기도 했던 그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았을 때 한미 FTA 체결을 이끌어 내 당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다.

 

 

현재 외교부 산하 공익법인인 평화통일 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17,18대) △강동구청장 (민선1,2,3대) △행정고시(22회) △행정학박사(서울시립대 도시학) △서울대, 경복고, 휘문중 졸업△자유수호국민운동이사장 △북한종교자유국제연대 대표 △명지대교수(전)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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