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정부 자금을 매칭해 중소협력사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생산, 빠른 납기 등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있어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동발전은 10개 중소협력사에 사업계획수립, 공급기업 매칭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금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모니터링 및 자문, 성과분석, 사업점검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지능화해 불량률 개선 등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기업경쟁력을 높여 매출상승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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