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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솔샘로 간판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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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솔샘로 간판개선사업’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0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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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가 경관으로 탈바꿈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이용균(왼쪽 2번째)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달 30일 솔샘로 179-243 일대를 찾아 솔샘로 간판개선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솔샘로 간판개선사업은 솔샘로 243~솔샘로 197까지 무질서한 불법간판을 정비해 지역적 특성과 기품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올해 1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개 업소 1개 간판 교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활용, 타이머 스위치 등으로 전기소모 최소화, 미관불량 건물세척 및 청소실시, 주민자율 협정제도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디자인 결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용균 의원은 먼저 솔샘로 179-243 일대의 간판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강북구청 소관 사업부서인 건축과 관계 공무원들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율 협정제도를 기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고 현재까지 34개 업소에 대한 공사는 완료했으며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이 의원은 “강북구의 관문인 솔샘터널 주변 솔샘로 일대가 무분별한 간판들로 인해 지역 미관을 해쳐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많았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솔샘로 일대가 아름다운 명품가로 경관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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