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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바람 샐 틈 없다”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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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바람 샐 틈 없다”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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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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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자원봉사단체,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도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돕기 나서<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230가구를 대상으로 외풍차단 단열용품 부착 사업을 20일까지 진행한다.구는 지난달까지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동별로 10가구씩 총 150가구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80가구를 선정한 바 있다. 해당 가정에는 이달부터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와 유리용 단열시트가 제공되고 있다.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직접 부착이 어려운 가정에는 동 자원봉사단체들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공서와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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