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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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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0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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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규 위원장, 서기팔·임시오 부위원장 선출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5일 314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영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서기팔, 임시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금희, 변석주, 여운태, 임시오, 최윤남 의원 등 총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314억원으로, 일반회계 303억원과 특별회계 11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액을 포함하면 노원구 전체 예산규모는 기정액 대비 3.25%가 증가한 9969억원이 된다.

 

 

예결특위는 이번 추경심사에서 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한 사업 5건 1억 4790만 5000원을 삭감하고 사회복지 및 주민편의시설 예산 12건 1억 1350만원을 증액 및 신설·편성했다. 나머지 3440만 5000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특히 탈축제예산 5980만원을 삭감해 경로당시설 유지보수비 1000만원, 근린공원시설비 1500만원, 하천유지관리비 3000만원 등을 증액 조정했다.

 

이영규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경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추경예산 편성취지에 벗어나는 선심성·전시성 사업에 대해서는 꼼꼼한 심사를 통해 배제하는 한편,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에 대해서는 예결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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